반려견 겨울 산책, 방한 아이템 3가지, 주의사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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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몸이 저절로 움츠러 들면서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매일 시간 맞춰하던 반려견 겨울 산책 시간이 고민 되는 날씨입니다. 사람도 추운날씨에 실내에만 있고 활동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반려견은 어떨까요? 사람과 다르게 털 옷까지 입고 있고 기초 체온도 높으니 한겨울에도 산책을 해도 건강에 큰 이상에 없을까요? 반려견에 겨울 산책과 준비물,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책은 매일 하는 것이 좋을까?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하는 산책 시간은 개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기능을 하면서 강아지의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매일의 산책은 개의 문제 행동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실내 생활이 일반화 된 현대 사회의 개의 운동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개를 입양하기 전이라면 가능하면 매일 강아지와 산책을 해주면 좋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수 회 이상 산책을 시켜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반려견 겨울 산책

그렇다면 추운 겨울에는 산책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서 한다면 겨울에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반려견 겨울 산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 겨울 산책에 적당한 기온

한파에는 사람도 밖에 나가기 힘듭니다. 개는 털이 있으니 추위에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도 추위를 잘 타기 때문에 겨울에 산책을 할 때는 보온에도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우선 제일 먼저 밖의 기온이 어떤지를 체크해야겠죠?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이 추위를 견딜 수 있는 기온이 틀립니다. 소형견일 수록 추위에 더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소형견의 경우 4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가급적 운동 시간을 줄이거나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형견은 겨울철에는 가급적 해가 좋은 날 낮에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형견의 경우는 0도 이하로 내려갔을 때는 주의를 해야하고, 대형견의 경우 보통 영하 5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 겨울철 산책 시간

우선 반려견의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이 어떻게 되는지 체크해 봅니다. 소형견의 경우는 하루 20~30분 정도의 산책 시간이 적정하고, 중형견은 30분 정도의 산책 시간으로 2회 정도 하면 적정하고, 대형견은 30분 이상 2회 정도 산책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과 횟수는 일반적인 기준이고 보호자의 상황과 계절에 따라 적당하게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좋지 않거나 너무 추운 날씨에는 산책 시간을 줄이거나 외부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왕이면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산책을 가는 것이 좋은데, 낮 시간에 집에 가족 구성원이 없을 경우가 많으니 유연하게 상황에 맞춰 조정해주시면 좋습니다.

반려견 겨울 산책 방한 아이템 3가지

계속 이야기하지만 털이 있어도 우리 반려견은 추위를 느낍니다. 그래도 장모종의 경우는 어느 정도 추위를 견딜 수 있지만 단모종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모종이 장모종에 비해 추위를 더 느끼기 때문에 단모종 이야기를 했지만 겨울 산책에는 정말 따뜻한 날씨가 아니고서는 장모종, 단모종 관계없이 방한 용품 착용 후 나가주세요.

반려견 방한복

겨울 산책을 나갈 때는 체온 유지와 예방을 위한 방한복을 입혀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겨울철 외부에 나갔을 때 낮은 온도에 노출 된 반려견은 체온 유지를 위해서 혈액을 주요 기관으로 집중해서 보내게 되고 자연스럽게 발, 귀, 꼬리 부위 기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털이 풍성하지 않은 반려견은 내피가 부드러운 플리스로 된 소재가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외피는 방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반려견이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야 하니 사이즈 확인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옷을 입는 반려견은 어색해서 벗으려고 하고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응할 수 있도록 산책 전에 집에서 입혀보고 간식을 이용해 긍정적인 경험으로 유도해주세요. 방한복은 액세서리를 넘어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아이템 입니다.

반려견 방한 신발

겨울 산책을 나갔을 때 반려견의 발바닥은 눈, 얼음, 제설제 등으로 손상될 수 있어, 겨울 산책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신체 부위입니다. 제설제는 높은 염분으로 제대로 닦아주지 않은 상태에서 반려견인 핥았을 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런 반려견의 발바닥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방한 신발입니다. 발바닥도 보호하고 추위를 막아주는데 좋습니다. 신발을 처음 신는 강아지 영상이 SNS에서 많이 보일 만큼, 신발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옷과 같이 훈련을 통해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방한 신발을 선택할 때는 내피는 부드럽고 외피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주세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으면 반려견의 슬개골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신발 없이 산책을 나간 경우에는 산책 후에 꼭 발 세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발바닥에 뭍어있는 이물질과 제설제를 깨끗이 닦아주시는 것이 반려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발 세척 후에는 발바닥 보호 크림 등을 발라주시면 발바닥 갈라짐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매일 하는 반려견의 발바닥 관리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사 기능 리드줄

겨울철 산책은 되도록 햇빛이 있는 낮시간에 다니기는 하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찍 해가 지고 늦게 해가 뜨는 겨울철에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사 기능이 있는 리드줄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반사 기능 리드줄이 있으면 겨울에도 쓰이지만 저녁 산책이 가능한 다른 계절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사 기능이 있는 리드줄은 어떤 조명에도 반사되어 가시성을 높여줍니다.

반려견 겨울 산책 주의사항

지금까지 반려견 겨울 산책을 가기 전에 체크해야 하는 사항과 필요한 방한 용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의 내용에서 계속 언급해온 내용이지만 그래도 한 번 정리해서 보면 좋을 것 같아 겨울 산책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책 전 준비 운동

사람도 추운 겨울 밖에 나가면 저절로 몸이 움츠려 듭니다. 반려견도 겨울에 나가면 몸이 움츠려들고 근육도 긴장되어 있는데 그 상태로 바로 산책을 하면서 과하게 움직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산책 하기 전에 집안을 몇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움직임을 주어 관절을 풀어주면 좋습니다. 앉아, 엎드려와 같은 간단한 하우스 교육을 하면서 몸을 풀어줘도 됩니다.

날씨가 너무 굳은 날에는 쉬자

매일 산책을 해주는 것은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추운 겨울에도 움츠려 있는 것보다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산책을 통해 반려인과 교감 활동을 하면 좋지만 소형견일수록 날씨가 너무 춥거나, 눈, 비가 올때는 상황에 따라 산책을 최소한의 시간만 하거나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여 주세요.

산책 후 체크하기

신발을 신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반려견은 산책 후에 꼭 발 세척을 해주세요. 신발을 신었더라도 발바닥 체크는 꼭 해주시면 좋습니다. 발 세척을 통해 이물질과 제설제를 제거해주고 발을 살펴보면서 혹시 동상이 걸리지는 않았는지 너무 건조해서 갈라짐은 없는지 체크해주세요. 겨울철에는 발바닥 보습제를 발라 촉촉하게 관리해주시면 좋습니다.

혹시 반려견의 몸이 젖어있다면 저체온증은 아닌지 체크해주고 귀, 꼬리, 발 등도 잘 살펴봐주세요. 산책 시 몸이 젖을 수 있으니 나갈 때 수건을 챙겨 나가면 도움이 되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과 간식을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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